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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는 [樂譜]이다.
대한국(大韓國) 국가(國歌)는 황제국으로 위상을 높이고 근대국가를 지향했던 대한제국이 1900년에 서양식 군악대를 만들고 독일음악가 프란츠 에케르트(Franz Eckert, 1852~1916)를 초빙하여 군악대를 지도하고 국가를 짓도록 했다. [대한제국 애국가] 악보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국가(國歌)를 만들어 1902년 8월 15일에 국내외에 공표하였다.
1902년 제정 반포된 후 [대한제국 애국가]는 국경일, 경축일, 황실의식 등 국가의식과 외교 행사에서 주요 연주됐다. 1904년에는 각 학교 학생들에게 가르치도록 지시가 내려지기도 했지만, 1910년 강제 합병 직후 모든 애국가와 함께 금지곡이 되어 어떤 교과서나 간행물에도 수록되지 않았다.
이 [音樂敎科書]에서 [大韓國 國歌]가 최초로 발견되었다. 42쪽에 제목이 [日本靑年歌]로 墨書로 加添된 곡이 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묵서 밑의 글자는 [大韓國 ケ歌]임을 알 수 있다. [大韓國 國歌]를 묵서로 [日本靑年歌]로 고친 것은 大韓帝國 國歌를 금지로 지정한 일제의 감시와 탄압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기존에 발견된 [音樂敎科書]에서는 [卒業式歌]의 歌辭에서 [大韓國精神]이 [大和國精神]으로 위장되어 있다. 그러나 이 책 44쪽의 [卒業式歌] 歌辭에서는 [大韓國精神]이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 미발견 유일본으로 보인다. 또한 겹장본인데 10쪽 정도 이면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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