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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국어학자 장지영이 [언문철자법]의 보급을 위하여 1930년에 간행한 주석서이다. 장지영은 1930년 3월 조선일보에 [철자법 강좌를 두게 됨에 림하야]라는 서문에 해당하는 글을 쓰고 이후 철자법을 연재하였다. 연재 글을 묶어 활문사에서 발행하였다. 목차는 표준어, 자음의 경음, 발음, 받침, 실제 발음 등의 순으로 구성되었다. 언문 철자법 보급에 기여하기 위하여 발행된 책이다. 이 책은 재판으로 책등이 약간 훼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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