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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형제 9명 중 5명이 문과에 급제한 학사(鶴沙) 김응조(金應祖)의 간찰 > 고문헌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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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형제 9명 중 5명이 문과에 급제한 학사(鶴沙) 김응조(金應祖)의 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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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甲辰年(1664)
사이즈	22.5x27.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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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甲辰年(1664) 12월28일

부모님을 모시면서 잘 지낸다고 하니 위로가 되고

비문을 적은 글을 잘 새길지 염려가 된다고 답장을 보낸 것임.

* 김응조(金應祖, 1587~1667)

17세 때 유성룡을 사사했으며, 1613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그러나 당시 광해군의 어지러운 정치를 보고 문과 응시를 포기하고 장현광의 문하에서 학문 연마에 힘썼다. 인조가 즉위하자 문과에 급제하였다. 그 후부터 병조정랑·선산부사·지평·장령·공조참의·대사간·한성부우윤 등 인조·효종·현종 삼대에 걸쳐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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