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두에 한일합방 후 총독정치가 시행된 지 30주년을 기념한 ‘施政三十周年에 際하야’가 실려 있다.
경제관련 글과 수필·기행문·단편소설 등의 문장이 있고, 1937년 졸업생 명부가 있는데 본명 아래에 창씨개명한 이름과 더불어 주소·직장도 기록하였다.
표지와 책등 손상 외 보존상태 양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