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설명

7행 17자

38c23cm, 목판본 48쪽이 낱장으로 분리돼 있음 

 

 발문(跋)에는 창룡기축(蒼龍己丑(1469)六月下澣)…김수온(金守溫)이 기록돼 있다. 간기는 유실되었다.
이 책은 수륙재의 제반 의식에 필요한 절차의 요점만을 뽑아 간결하게 정리하여 設行者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편찬한 의식집으로, ‘中禮文’으로 약칭되기도 한다.
수륙재는 불교에서 물과 육지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과 餓鬼를 달래며 위로하기 위하여 불법을 강설하고 음식을 베푸는 종교의식이다.

수륙재에 대한 일반적 견해는 중국 梁武帝가 神僧에게 감명을 받고 부처님 십대제자 중 한 사람인 아란의 종교체험에 의한 佛說面燃餓鬼神衆經 등을

바탕으로 수륙재의 儀文을 만들어 天監 4년(505)부터 중국에서 시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수륙재는 고려 광종 21년(970) 수륙도량을 설했다는 기록이 전하고 충혜왕 때는 「천지명양수륙재의」등의 우리식 수륙재의문이 편찬되어 있다.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1613.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2482.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3353.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425.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5138.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5898.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6739.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7574.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8392.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64_9256.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99_4337.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99_519.jpg
5ad142d76a641e61fd4a696cd21a4448_1623568099_5993.jpg



 

상품 정보 고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