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尤庵) 송시열(宋時烈) 집안의 간찰 110여 점을 모은 유묵첩 > 보학/간찰

宋時燾(1613~1689) - 학문이 높아 ‘소우암’이라 불린 우암의 동생. 50여 점

宋時杰 - 우암(尤庵)아우. 후대에 무주공파(茂朱公派)의 파조로 받들어졌다. 5점

基厚(1621∼1674) - 우암의 당질로 송시열·송준길(宋浚吉)의 문인.

基德 - 우암의 조카. 일찍이 우암에게서 학문을 익혔으며, 동춘당(同春堂) 송준길(宋浚吉)의 문하

康錫 - 자는 진숙(晋叔), 호는 운곡(雲谷). 우암의 문인. 널리 알고 행실이 뛰어나 우암이 매우 총애했 다고 전한다.

疇錫(1650∼1692) - 우암의 손자. 1683년 송시열이 박세채(朴世采)ㆍ이단하(李端夏) 등과 문답한 시사 (時事)를 기록하여 [향동문답(香洞問答)]을 완성했고, 송시열의 유소(遺疏)를 직접 받았다.

能相(1709∼1758) - 송시열(宋時烈)의 현손. 한원진(韓元震)의 문인. 윤봉구(尹鳳九)·이재(李縡)·임성주(任 聖周)·송환기(宋煥箕) 등 노론학자들과 교유. 호락논쟁 때는 호론의 인물성이론에 동조

有源 - 우암의 증손자로서 과거를 포기하고 학문에 전념하였다. [주역]과 [주자대전]을 깊이 연구 하였으며, 호락논쟁에서 낙론 편을 들어 인물성동론에 동조.

’永源‘, ‘基憶’, 등과 다른 이름들도 보인다.

이 가운데 ‘시도’, ‘기덕’, ‘강석’의 간찰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