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지도는 1930년대 후반 미국 뉴욕의 Geographia Map Company가 제작한 ‘대형 한반도 지도(41×27 인치)’로, 당시 미국 민간 시장을 대상으로 판매된 상업 지도이다. 표지 가격은 25센트였으며,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 대륙 지도'와 '대만(Formosa) 상세 지도'가 부록으로 포함된 형태이다.
* 역사적 배경 및 특징
1. 일제강점기 조선의 지리·행정·교통망 반영
지도 속 지명과 철도는 모두 일본 통치기 표기 방식으로 나타나며, 한반도 전역의 철도·도로·항만 등 인프라가 세밀하게 기록되어 있다.
특히 다음 요소들이 확인되어 지도의 제작 연대를 ‘1937–1939년’으로 추정하게 한다.
- 함경선(咸鏡線) 전 구간 완공 반영 (1935년 이후)
강원 내륙 철도 및 영월–정선 등의 신규 노선 표시 (1936~37년 반영)
- 호남선의 완전 개통(1936) 이후의 모습
북쪽 국경이 만주국(MANCHUKUO) 체제로 표기된 점, 대만(포모사) 동부 철도·도로 개발 현황(1936년 반영). 따라서 이 지도의 인프라·정치 표기들은 모두
‘1937~1939년’의 동아시아 상황과 정확히 일치한다.
2. 부록: 아시아 대륙과 대만 지도 포함
부속 지도에는 : 아시아 전역의 국제정세(소련, 몽골 인민공화국, 인도 영국령, 필리핀 미국령, 인도차이나 프랑스령 등), 일본의 대만 통치 체계(1895~1945) 등으로, 이런 구성은 당시 미국에서 동아시아 지역에 대한 관심, 특히 일본 제국의 확장과 중일전쟁(1937) 전후의 국제 관계에 대한 수요를 반영한다.
3. 지도학적·수집품적 가치
Geographia사는 20세기 초–중반 미국에서 세계 지도와 도시 지도를 대량으로 제작한 출판사이다.
이 한반도 지도는 현재 현존 수량이 많지 않아 수집가·연구자 사이에서 희귀한 자료로 평가된다.
특히 다음 요소들이 가치 평가의 핵심이다.
- 1930년대 후반 동아시아의 철도망을 정확히 반영한 세밀한 지도
- 미국에서 제작된 ‘조선 전도(全圖)’로서의 희소성
- 미국인이 바라본 ‘일제강점기 조선과 만주국·대만’의 인식이 투영된 자료
- 당시 미국 국내용 지도 중 드물게 대형 컬러판으로 제작됨
4. 결론
이 지도는 일제강점기 후반(1937~39)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지리·정치·교통 상황을 미국에서 제작·판매한 대형 상업 지도로, 당대 국제정세와 미국 내 동아시아 정보 수요가 반영된 중요한 사료적 가치를 지닌 지도이다.
다소 낡아 수리하였다.










사용후기가 없습니다.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교환 및 반품은 책을 받으신 후 7일 이내에 신청하셔야 합니다.
저희 고서향에서 판매중인 책들은 고서와 희귀서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의 상태책정은 주관적인 부분으로 최소한의 참고용으로 안내해드리고 있으며,
고가의 서적인 경우 주문전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시면 책의 상태를 좀 더 상세하게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잘못 주문하셨거나 배송후 주문취소를 하시면 왕복배송료를 제외한 도서대금만을 배상해드립니다.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16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