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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암(蒼巖) 이삼만(李三晩) 서첩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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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판쇄 丙戌 秋七月 完山人 李三晩 書于 玉流洞 (1826)
페이지(쪽수) 34x21.4cm, 20張(40쪽)
판매가격 5,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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遒勁偉麗 강건하고 당당하며 힘이 있고 아름답다.

勤密精絶 부지런하고 정밀하며 매우 절묘하다.

龍躍鳥震 용이 날아오르고 새가 노래한다.

延頸䝱翼 목을 늘어뜨리고 날개를 활짝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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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元丹丘方城寺談玄

-이백(李白)

茫茫大夢中惟我獨先覺

騰轉風火來假合作容貌

澄慮觀此身因得通寂照

滅除昏疑盡領略入精要

幸逢禪居人酌玉坐相召

朗悟前後際始知金仙妙

彼我俱若喪雲山豈殊調

清風生虛空明月見談笑

怡然青蓮宮永願恣遊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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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釋

-도연명(陶淵明)

大鈞無私力 크나큰 공평함은 사사롭지 않고

萬理自森著 모든 이치는 뚜렷이 나타난다

人爲三才中 사람이 삼재 속에 서 있는 것은

豈不以我故 나로서 비롯됨이 아니겠는가

與君雖異物 비록 그대들과 다르긴 하나

生而相依附 태어나 서로 의지해 살아오며

結託善惡同 결탁하여 선과 악을 같이 했으니

安得不相語 어찌 한마디 안 하겠는가

三皇大聖人 복희 신농 황제 세 성인도

今復在何處 지금은 어디에도 있지 않으며

彭祖愛永年 불로장생 좋아하던 팽조도

欲留不得住 결국 죽어 살아남지 못하였네

老少同一死 늙은이나 젊은이나 죽기는 마찬가지

賢愚無復數 어짊과 어리석음 가눌 수 없네

日醉惑能忘 취하면 혹은 잊는다 하나

將非促齡具 오히려 늙음을 재촉하는 것

立善常所欣 선한 일을 이루면 기쁘다 하나

誰當爲汝譽 누가 있어 그대를 알 것인가

甚念傷吾生 깊은 생각은 삶을 다치는 것

正宜委運去 마땅히 운명에 맡겨 둬야지

縱浪大化中 커다란 조화의 물결을 따라

不喜亦不懼 기뻐도 두려워도 하지 말게나

應盡便須盡 끝내야 할 곳에서 끝내버리고

無復獨多慮 다시는 혼자 생각 깊이 말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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陶徵君田居

-남북조(南北朝) 강엄(江淹)

種苗在東皐 동쪽 언덕에 살면서 씨앗을 뿌리니

苗生滿阡陌 싹이 자라서 둔덕에 가득하다

雖有荷鋤倦 호미 메고 김매기가 진저리도 나지만

濁酒聊自適 막걸리 한잔에 즐겁기만 하다네

日暮巾柴車 날이 저물어 나무한 수레를 덮고

路暗光已夕 길은 어둑하여 이미 저녁이 되었구나

歸人望煙火 돌아가는 사람들은 저녁연기와 불빛 바라보고

稚子候檐隙 아들은 처마 밑에서 기다린다

問君亦何爲 그대에게 묻노니, 또한 무엇을 하려는가?

百年會有役 일생에 반드시 할 일이 있을 것이네

但願桑麻成 바라기는, 뽕나무와 삼나무 잘 자라고

蠶月得紡績 누에 치는 달에는 길쌈할 수 있기를

素心正如此 평소의 마음이 이와 같다면

開逕望三益 좁은 길 열어놓고 좋은 친구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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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來使

-도연명(陶淵明)

爾從山中來 그대 산중에서 왔으니

早晩發天目 얼마 전 천목산 떠났겠지.

我屋南窓下 우리 집 남쪽 창 아래에

今生幾叢菊 국화 몇 송이 피었던가

薔薇葉已抽 장미 잎은 이미 피었겠고

秋蘭氣當馥 가을 난초 향기 그윽하겠지

歸去來山中 내 돌아가리라, 산으로

山中酒應熟 산에는 응당 술도 익었으리니.

 

丙戌 秋七月 完山人

李三晩 書于 玉流洞

 

 

蒼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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