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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경 덴마크의 아이나르 홀뵐(Einar Holbøll)이 ‘성탄절 기간에 작고 단순한 그림을 팔면 어떨까’란 아이디어로 만들어서 그 해 성탄절에 세상에 첫 선을 보인 것이 바로 지금의 크리스마스 씰이다. 이 아이디어는 놀라운 효과를 내보였고 곧 전 유럽으로 확산되었으며 당연히 미국에도 전파되었다. 이후 이들 국가들을 통해 곧 다른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에도 소개되었고 현재의 거의 전 세계적인 판매품이 되었다. 당시에는 단순한 우표에 가까운 모양이었으며 빨간색 복십자가 붙은 씰은 1907년 미국에서 내놓은 것이 최초이다.
한국에서는 셔우드 홀이 최초로 판매를 시작했다. 처음 씰을 제작할 당시의 도안은 숭례문이었다고. 그러나 셔우드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제국의 적성국인 캐나다 국적이었기 때문에 일제강점기 말기 예민해진 일본의 탄압으로 한국에서 쫓겨나고 씰의 판매도 중단되었다. 이후 해방을 거쳐 6.25 전쟁이 끝난 직후인 1953년 11월 6일에 대한결핵협회가 정식으로 창립되면서 씰 제작과 판매가 다시 이루어졌다.
(나무위키)
출품물인 우표첩은 크리스마스 씰의 역사와 1904년 세계최초 크리스마스 씰 사용실체 등으로 시작되며, 1932년 해주 구세요양원에서 발행한 2전 남대문 도안 크리스마스 씰도 보인다. 이후 2019년까지 발행된 씰, 도안, 사용 실체 등을 모아 우리나라 크리스마스 씰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료들이 담겨 있다.
- 1932~1939년 해주 구세요양원 발행: 엘리자베스 케이스, 김기창 등이 도안.
- 1934년 결핵퇴치 모금을 위해 발행된 보건증권
- 1949년 한국복십자회 발행
- 1952년 한국기독의사회 발행
- 1953~2019년 이후 대한결핵협회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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