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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한국전쟁 중에 詩人의 집이 주최한 [제2회 詩의 밤] 행사 안내장 > 제8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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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한국전쟁 중에 詩人의 집이 주최한 [제2회 詩의 밤] 행사 안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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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詩人의 집, 1953.4.15.~16.
사이즈 27.5x39.5cm, 양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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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시인의 집을 만든 박거영(朴巨影, 1916미상)은 함경남도 원산(元山) 출신으로, 시인언론인실업가이며 본명은 박귀손(朴貴孫)이다.

1943년 중국 상하이국민대학(上海國民大學)을 수료 후 상하이에서 대한일보를 발행하였다.

이후 해방과 함께 귀국하여 양품점 대지백화점을 경영하는 한편, 1948년에는 백화점 2층에 시인의 집을 만들어 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시낭송회에는 오장환이병철이용악 시인 등이 주로 참여하였다. 또한 인간사라는 출판사를 경영하기도 하였다.

본 자료 2회 시의 밤시낭독회는 이화대학강당에서 열렸으며, 오상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회의장 신익희와 문교장관 김법린이 축사를 하고 이희승이 폐회사를 했다.

 

 

이 행사는 김동명·모윤숙·유치환·김광균·서정주·조지훈·박목월·박두진·박인환·김달진·조영암·오장환·김광섭·노천명·장만영·설창수·김춘수·조병화·천상병·김남조 등 그 외 문인들의 자작시 낭독과 전희봉·김천애·이인범·임원식·전봉초 등 음악인들의 연주가 있었다. 참가자들의 규모를 보아서도 시의 밤 시낭독회의 행사의 의미가 당시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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