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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시인 정재섭(鄭在燮)의 첫 시집 [구름아 독백(獨白)을] 저자 서명본 > 현대시/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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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향시인 정재섭(鄭在燮)의 첫 시집 [구름아 독백(獨白)을] 저자 서명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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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한일출판사
발행년도/판쇄 1972 초판
페이지(쪽수) 21.2x15cm, 91쪽
판매가격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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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향시인 정재섭(鄭在燮)의 첫 시집 [구름아 독백(獨白)을] 저자 서명본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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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섭(1925~ )

함경북도 학성 출생으로 호는 좌포(佐浦)이다. 1942년 배재중학교를 중퇴하고일본군으로 징병되었다가 해방 후 귀향했다고향에서 교원으로 일하다가 1·4후퇴 때 부인과 1남 1녀를 두고 홀로 월남했다이 때문에 정재섭에게는 망향시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부산의 육군병참학교 군속으로 재직하던 중 [동아일보] 35주년 기념작품에 동화 잃어버린 책보가 입선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이후 시작 활동으로 방향을 전환해 1971년에는 이인호의 그림과 함께 중앙공보관에서 시화전을 열었고, 1972년에 두 번째 시화전이 엄성관의 그림과 함께 태성다방에서 열렸다한국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했고한국신문예협회 사무국장과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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