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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장수현 [완문 完文]과 담양 노비매매 첩련 문서 > 제5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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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장수현 [완문 完文]과 담양 노비매매 첩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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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문

병자년 5월 초2일에 현재 전북 장수군 수남면 식천리에 사는 박영언 등이 족인 기현이 허위문권을 만들어 집안 전답을 다시는 팔지 못하도록 장수현의 제음을 증빙하게 하여 발급 받은 완문임.

- 노비매매문서

갑자년 4월에 전남 담양 지동에 사는 논개와 그녀의 2·3소생 3명을 팔고 작성한 개인간 노비매매문서와 몸종을 판 것을 확인한 관문서, 문서를 작성한 유경우와 보증인 김일성을 확인해주는 관문이 첩련(貼聯)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