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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9년 제1예배기념 사진 > 근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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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9년 제1예배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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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경성 菊田眞
발행년도/판쇄 光武9년(1905)
페이지(쪽수) 12x17.5cm
상태 W/4-3
판매가격 1,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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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이 사진은 光武9(1905) 11, 서울 '菊田寫眞館(Kikuta Studio)'에서 촬영된 기념사진이다.

제목은 '[1예배 기념]'으로, 초기 한국 기독교 공동체의 중요한 순간(첫 예배)을 기록한 자료로 보인다.

사진 뒷면에 光武九年十一月第一禮拜日記念과 사진 속 인물을 仲父, 再從叔, 再從兄, 再從兄, 李容在, 李仁求로 표기하였다.

제일예배일기념과 관련하여 차림새가 예사롭지 않은 등장인물과 함께 추후 연구가 필요한 종교자료이다.

 

가능성 예측

1예배라는 문구만으로는 교회의 정확한 명칭을 확정하기 어렵지만, 그 시기와 장소(사진관)를 통해 추축해 보면, 상동교회(남대문로 감리교회)에서 상동청년회 주최로 열린 구국 기도회"일 가능성이 있다.

상동교회는 1888년 설립된 서울 감리교 최초의 교회로 당시 미감리회 선교사 스크랜턴이 세운 교회이며, 한국 개신교 초기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교회이다.

19051110, 상동청년회 주최로 구국 기도회가 열렸고, 특히 을사조약 반대 운동의 일환으로 기도회가 이후에도 이어졌다는 기록이 있다.

상동청년회, 전덕기 목사, 그리고 민족운동과의 관련성이 강하게 드러난다.

이 교회가 당시 새로운 모임을 시작하며 1예배를 드렸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90511, 상동청년회가 주최한 구국 기도회는 을사조약 반대 운동의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이후에도 상동 감리교회를 중심으로 애국지사들이 모여 민족운동의 중심지로 활동했다.

 

사진관 운영자 이름은 논문·자료에서 “Kikuta Shin(菊田眞)”으로 확인된다. 이 사람의 사진관은 개화기 경성의 여러 사진관들(광통방·목교 주변 등)에 포함되어 소개되고 있다(개화기 서울 사진관 분포 연구).

 

상동청년회 구국 기도회와 이후 전개

190511월 상동청년회가 주최한 구국 기도회는 을사조약 체결에 대한 반대와 구국의 염원을 담아 열렸다. 이 기도회를 계기로 김구, 이동녕, 이준, 안창호, 양기탁 등 애국지사들이 상동 감리교회에 모여 신민회 조직 등 민족운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상동 감리교회는 이후에도 한글 교육, 민족 계몽, 3.1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의 거점 역할을 했다.

 

- 역사적 의의

상동청년회와 구국 기도회는 을사조약 반대와 민족의식 고취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이후 신민회 조직과 헤이그 특사 파견 등 구체적 민족운동으로 이어졌다.

이 시기 감리교 신자들은 3.1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처럼 상동청년회와 구국 기도회는 1900년대 초 한국 민족운동의 상징적 출발점 중 하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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