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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조보 朝報] 필사본 > 제4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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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조보 朝報] 필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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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의정대신인 김병시(金炳始, 1832~

1898)와 관련된 내용이 있다.

[조보]는 기별·기별지(奇別紙)·조지(朝紙)·저보(邸報)·저장(邸狀)·저지(邸紙)·난보(爛報)·한경보(漢京報) 등으로도 불렸다.

승정원에서 발행하였던 조보는 정부의 공보매체 내지 관보로서, 봉건통치의 보조적 수단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였으며, 오늘날의 관보와 비슷한 성격 및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