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장에 아래와 같이 노래가 실려 있는 음반이다.
1) 1963판, Lover Star, You can't have everything,
2) 1959년판, Ching Chang, Harbor Lights
3) 1963년판, Blueberry Pie, We're going back together
4) 1965년판, Tic-A-Tic-A-Toc-Toc, Bittersweet
5) 1964년판, Roses in the snow, Mister Magic Moon
6) 1966년판, No sad songs for me, Just like taking candy from a baby
7) Charlie Brown, Korean spring song
8) A Diamond is forever, Now is the hour
김시스터즈(The Kim Sisters)는 이난영과 김해송의 세 자매가 어린 시절인 1953년에 결성한 대한민국의 여성 보컬그룹이다.
김시스터즈는 김해송과 이난영의 두 딸(김숙자·김애자)과 이난영의 오빠 작곡가 이봉룡의 딸(김민자)로 구성된 3인조 걸 그룹이었다. 이들은 악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노래와 함께 춤까지 췄으며, 미8군 무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이윽고 김시스터즈는 1959년 아시아 걸 그룹으로는 처음으로 미국에 진출하였다.
1967년 3월 21일 김민자가 작곡가와 결혼하였다. 1975년경 김시스터즈는 20년간의 미국 공연을 끝내고 은퇴하였다.
김애자는 1987년 4월 18일 라스베이거스 메모리얼 병원에서 폐암으로 숨졌고, 김민자는 헝가리 출신 재즈 연주자와 결혼해 부다페스트에서 살고 있다.
2015년 김대현 감독의 다큐멘터리 [다방의 푸른 꿈 : Try To Remember]가 2015년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되었다. 이 작품은 김시스터즈에 관한 다큐멘터리로서 이난영에 의해 김시스터즈가 만들어진 배경과 연습, 음악가 집안에 따른 천부적인 음악적인 감성, 공연감, 미국 라스베이거스 등을 건너가는 과정, 1년 만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게 된 과정을 김민자의 시점에서 이야기하였다. 이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김시스터즈의 활약상은 김숙자의 인터뷰 등 주변 인물들의 다양한 증언으로 드러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