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희는 최승희의 딸로 실제 무용가로 1950년대부터 북한에서 어머니의 뒤를 이어 무용 창작 및 지도를 했다. 이 책은 한국무용의 기본적인 지침서로 한국무용을 그림동작과 설명을 통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3가지 주요 춤은 ① 여성 독무(танец девушек) ② 부채춤(танец с веерами) ③ 행복한 청춘(Счастливая молодость–남녀 군무)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