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기 계몽운동단체인 교남교육학회에서 영남 인사들의 조직 강화와 대중계몽을 목적으로 간행한 학술지다. 대한제국기 말기에 서울에서 활동하는 영남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교남교육학회(嶠南敎育學會)에서 간행한 기관지이다. 1909년 4월 25일 창간호를 발간하였고, 1910년 5월 25일 마지막 호인 12호를 간행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위축되었던 영남 출신 인사들의 활동공간을 확대하고, 대중 계몽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창간되었다. 잡지는 학술(學術)·휘설(彙說)·잡조(雜俎) 등 세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국판(菊版)으로, 분량은 65면 내외였고, 판매가는 15전이었다.
뒤표지 낙장. 상태확인 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