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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기가 장정한 김소운의 수필집 [마이동풍첩 馬耳東風帖]

 

고려서적주식회사, 1952 초판

18x13.3cm, 237

 

보존상태 양호한 자켓의 희미한 스케치는 수화 김환기 작이다.

 

김소운(金素雲, 1907~1981)은 대한민국의 시인이며 수필가, 번역문학가.

본명은 김교중(金敎重)이고 1968년 김소운(金素雲)으로 개명하였으며, 호는 삼오당(三誤堂), 소운(巢雲)이다. 부산 출신으로 13세에 일본에 건너갔다. 일본인 시인 기타하라 하쿠슈(일본어: 北原白秋) 문하에서 시를 공부한 뒤 일본 시단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한국의 민요와 동요, 시를 일본에 번역 소개했고, 수필도 활발히 창작했다.

작품으로는 서간체 장편 수필로 일본에서도 반향을 일으킨 [목근통신](1952), 수필집 [삼오당잡필](1955)

등이 있고, 물질적으로 가난하지만 정신적으로는 행복한 부부 세 쌍의 일화를 소개한 수필 가난한 날의 행복이 잘 알려져 있다.

 

 

일본 체류 중 제1공화국 정부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이승만에 의해 입국이 거부되어 1965년에야 영구 귀국했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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