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본 [이십일도회고시 二十一都懷古詩]
甲寅年(1914)
25x20.5cm, 42張, 필사본
권수에 ‘甲寅六月十日’과 권말에 ‘甲寅十二月初八日...’의 필사기가 있다.
표지와 마지막장에 먹물이 번진 것 외 대체로 상태 양호하다.
[이십일도회고시]는 조선 정조 때에 유득공이 지은 한시집. 단군 때부터 고려 시대까지의 왕도(王都) 21개의 사적에 대하여 43편의 칠언 절구를 지어 펴냈다. 각 시의 서(序)에 각 도읍의 고사(故事)를 자세히 적었으며 책머리에 자서(自序) 두 편을 써넣었다. 정조 9년(1785)에 본문의 뜻을 알기 쉽게 풀이하여 엮었으며 고종 14년(1877)에 간행하였다. 1권 1책의 목판본.(국어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