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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호하나, 앞쪽 좌측 하단 4장 흠결 있음.

23.7x15cm

李彦雨(1875~1916)의 시문집이다. 이언우의 字는 德一, 號는 慵齋, 本貫은 慶州이다.

전라도 구례에서 출생하였다. 梅泉 黃玹의 문인으로, 慵齋라는 호는 황현이 지어준 것이다.​

권두에는 1926년에 金澤榮이 쓴 서문과 許奎가 쓴 行狀이 있다.

서문에서 고씨의 賢淑을 강조하였다. 상편은 詩 55首이다.

하편의 권두에는 1926년에 黃瑗이 쓴 서문이 있다. 하편은 詩 155首,

〈慵齋集句〉, 〈渾璞四章贈李德一〉, 書 3편, 〈慵齋說〉이다.

〈慵齋集句〉는 이언우의 詩句를 모은 것이다.

〈渾璞四章贈李德一〉은 황현이 이언우에게 면려한 4章의 글이고,

편지 3통은 황현이 이언우에게 답한 것이다.

〈慵齋說〉 역시 황현이 이언우의 호를 풀이한 것이다.

하편 부록은 輓詞 4首, 題辭·題詞 20편, 感想記 1편, 近體詩論 1편, 家狀, 墓碣銘이다.

輓詞와 題辭 등은 이언우에 대한 것으로, 일부 순서가 뒤섞인 것도 있다.

〈근체시론은 김택영이 漢詩의 作法을 논한 것이다. 20세기 초반의 漢詩論이라고 할 수 있다.

家狀은 아들 병희가, 묘갈명은 김택영이 썼다. 책말에 跋 3편, 後識 10편이 있다.

跋은 許奎 등이, 後識는 형 李昌雨 등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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