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述菴 金學洙가 윤낙중의 수연을 축하하는 시

 

24x29.5cm

 

김학수(金學洙, 1891~1974)

본관은 광산, 子憲, 호는 술암述菴이다.

단성(丹城) 가술(可述) [현 경남 산청군 신등면 가술리 가림]에 거주하였다.

퇴촌(退村) ()의 후손으로 곽종석(郭鐘錫)의 문인이며, 어려서 천자영민(天資英敏)하여 학문을 깊이 연구하였다. 시국의 변난에 엄연히 대처하였으며 항상 유학의 본성을 지켜 사우(士友)들의 추중(推重)을 받았다.

만년에 유교의 쇠퇴함을 탄식하면서 임거서당(林居書堂)을 세워 훈도하여 많은 문하생을 배출하였다. 사후 제자들이 유계(儒契)를 조직하여 공()을 추모하고 있으며 문집 63책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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