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삼천리(三千里)』(제143호)에 연재, 발표되었다.
'인맥(人脈)', '지맥(地脈)' 등과 함께 ‘삼맥(三脈)’이라 불린다.
이 세 작품은 각기 독립되어 있으면서도 젊은 과부가 어린 자식들을 데리고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는 점에서 내적인 맥락을 이루고 있다.
「천맥」은 ‘삼맥’ 중의 마지막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