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랑(金永郎, 1903~1950)의 시 60편이 수록되었다.
작가 정지용과 박운철의 뒷받침과 함께 시인 서정주의 발문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시문학파’의 거성이라고 할 수 있는 대표 작품들이 실려져 있다. 안표지에 소장자의 메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