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전] 2책과 [서전] 1책을 다듬이 장지에 정서하였으며, 현토하였다. ‘冊主東萊鄭混’과 소장인이 있어 출품물을 애완한 손때가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
정혼은 조선 고종 대의 관료로, 충주의 한훤령(일명 하늘재)에 대한 한훤령관방방략(寒喧關防方略)’을 제기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