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문신·학자 송시열이 삼학사(홍익한洪翼漢·윤집尹集·오달제吳達濟)의 행적과 언론을 모아 1671년에 편찬한 전기이다.
이 책은 피전자들의 불굴의 저항 정신과 비극적 최후, 그리고 저자 자신의 명성과 춘추대의(春秋大義) 및 유려한 필치에 힘입어 조선후기의 대표적 전기 작품이 되었다. [삼학사전]은 남효온(南孝溫)이 지은 [육신전 六臣傳]의 사육신에 필적할 만큼, 그 피전자들을 조선후기 최고의 충신의사로 추앙하게 하였다.(한국학중앙연구원)
낙장이나, 낙서, 찢김 등 특별한 흠결 없이 깨끗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