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79년(기묘)에 시강원(춘방)에서 간행하고 그 목판을 춘방에 보관한 효경대의(孝經大義)로 세자의 학습 교재로 사용되었다.
권두 1면 및 권말 1면 상태가 좋지 않다.
권말 갑술 보양청(保養廳) 중간
보양청 중간 효경은 조선시대 왕실 교육기관인 보양청에서 『효경』을 중간(再刊)한 판본을 의미한다. 이는 영조가 손자 정조의 교육을 위해 1754년(영조 30) 보양청을 설치하면서 『효경』을 중간하라고 명해 간행된 것이다. 이 책은 왕실 교육의 일부로 활용되었으며, 특히 왕세자나 원손을 위한 조기 교육에서 효의 가치를 가르치는 데 사용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