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다위는 짐을 걸어서 어깨에 둘러메는 끈이다. 여러 개의 끈을 서로 엮어서 띠 모양의 줄로 만들었다. 박다위의 끝은 고리를 만들어 물건을 걸 수 있게 하였다. ‘지승멜빵’, ‘질방’, ‘지승 끈’이라고도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