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6] 고종과 운산광산운영 대해 언급한 알렌의 친필 편지와 봉피 > 제7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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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6] 고종과 운산광산운영 대해 언급한 알렌의 친필 편지와 봉피 > 제7회 고완관지

[356] 고종과 운산광산운영 대해 언급한 알렌의 친필 편지와 봉피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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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1889
사이즈 편지 21.5x27.8cm (Sept 24 89)봉피 9x12.2cm
시작가 25,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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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알렌 편지의 작성 일자는 89. 9. 24. 수신자는 피어스(Pierce)이다. 봉피의 수신자 주소지는 서울에 있는 미국 공사관(U.S. Legation)이고, 워싱턴 한국공사관(LEGATION OF KOREA WASHINGTON) 봉투를 사용하였다.

호러스 뉴턴 앨런(Horace Newton Allen, 1858~ 1932)의 한국어 이름은 안련(安連)이다. 미국의 조선 주재 의료 선교사로 1884년 입국하여 제중원을 설립하는 등 왕실과 외교관들의 의사, 선교사로 활동하다 출국하였다가, 

1889년 선교사 자격으로 조선에 다시 입국한 뒤 1890년에 주한 미국공사관 서기관으로 임명되어 외교활동을 시작했다.

피어서(Aillrd Ide Pierce, 皮於瑞)는 알렌의 주선으로 1888 광무국(鑛務局)에 고용되어 운산금광에서 1년동안 채굴작업에 종사하였다. 

다음 해에는 비록 문서 전달상의 오류로 인한 것이기는 하지만 다시 5명의 미국인 광산 기술자와 근대식 채광기계가 도입되어 운산금광으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우리역사넷, 신편한국사, 1)미국의 이권쟁탈사 (1)광산이권)

이 편지에서 알렌이 언급한 “5명에 관한 오류”(That mistake regarding the 5men)는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알렌은 이와 관련된 사항을 딘스모어(Dinsmore)에게 편지하겠다고 하고 있다.

딘스모어는 1887~90년 주선주재 미국변리공사 겸 총영사로 취임하였다.

 

* 편지 주요부분

Washinton, D.C

Sept. 24th, 89

My dear Mr. Pierce

The enclosed letter explains itself. I can't understand how the King can knowingly allow this Legation to go under 

with the independence of his country and all it represents, but that seems to be the case.

We have been without money a long time and are just about breaking up now. I send you the enclosed official 

notification that you may place yourself might(alright) before you leave Korea.

that mistake regarding the 5 men seems insane way to be connected with our distress. I am quite sure the King 

has not been imformed of the truth. I am writing the whole thing to Dinsmore in hopes he may be able to correct 

the mistake. Tell Kim of our trials , tell him I may yet come to Korea and if I do shall expect him to be on hand to 

meet me.

I regret to say that...

Yours very truly,

H.N. Allen

 

- 번역 일부

 

1889년 9월 24일 워싱턴

 

친애하는 피어스 씨

 

동봉한 편지는 그 자체로 설명이 됩니다. 

나는 어떻게 왕이 알면서도 이 공사관과 모든 정부 대표부가 그의 나라와 독립해서 파산하게 두는 지를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사정인 모양입니다. 우리는 오랫동안 돈 없이 지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파산 직전입니다. 

동봉한 공식 통보서를 당신에게 보내니 당신이 조선을 떠나기 직전에 당신 자신이 맡기십시오. 

5명에 관한 오류는 우리의 고통에 연관해서 미친 것 같습니다. 나는 왕에게 진실이 전달되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 

나는 그가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면서 모든 것을 딘스 모어 씨에게 편지합니다.

 

김씨에게 우리의 시도를 얘기하고 그에게 내가 언젠가는 조선에 와서 그렇게 될 때 그가 가까이서 나를 만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여불비 백

 

H.N. 알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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