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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眉叟) 허목(許穆)이 쓴 전서(篆書) 기적비 탁본이다. 대한매일신보 언론인 이장훈(李章薰)이 전중덕차랑(田中德次郞)에게 준 증정본이다
1661년(현종 2) 삼척부사 허목(許穆)이 동해의 풍랑으로 바닷가에 사는 백성들이 피해를 입는 일이 많아 이를 막고자 동해를 칭송하는 글인 [동해송(東海頌)]을 짓고, 그의 독특한 전서체(篆書體)로 비문을 새겨 바닷가에 세워서 풍랑을 진정시킨 비석의 비문을 탁본한 것이다.(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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