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에 ‘조선에서 유일한 영자신문’(THE ONLY ENGLISH NEWSPAPER IN CHOSEN’)이라고 쓰여 있다.
1905년 창간되어 1910년 이후 일제강점기 동안 유일한 일간 영자신문으로 발행되었다. 처음에는 개인 소유였지만, 이듬해 통감부에 의해 인수되어 기관지로 운영되었다.
출품한 신문에는 1면에 ‘조선호텔’, ‘조선은행’, ‘손탁호텔(Sontag Hotel) 광고 및 전쟁관련 기사 등이 실렸고, 내지에도 ‘선만특급’, ‘남만주철도’ 등 다양한 기사가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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