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후기 학자 최림(崔琳, 1779∼1841)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1899년에 간행한 시문집이다.
권1에 시·애사, 권2·3에 서(書), 권4에 서(序)·기(記)·발(跋)·잠(箴)·상량문·제문, 권5∼13에 잡저, 권14에 부록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대개 술회(述懷)·유거(幽居)·우음(偶吟) 등의 한가로움을 서술한 작품이나 차운·화시(和詩) 등이며, 소박하면서도 고고한 은일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서(書)의 [상강재선생 上剛齋先生]은 위기지학(爲己之學)이 학자에게는 절실히 요구됨을 논한 것으로 실천적 학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가적 차원에서의 도덕·예악의 성쇠 여부에 따라 치란(治亂)이 반비례됨을 역사적인 사실을 들어 변증하려 하였다.
잡저 중 [경의회정 經義會精]은 [주역] 건괘(乾卦)의 괘사(卦辭)인 원형이정(元亨利貞)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해설한 것으로, 정주(程朱)의 설을 토대로 건(乾)에 대한 조직적인 분석과 사덕(四德)의 정의를 밝혀 학자가 지향할 바를 제시하였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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