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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만석지기 부호 오영석吳榮錫 간찰 8점 > 보학/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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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만석지기 부호 오영석吳榮錫 간찰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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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년도/판쇄 1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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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호남의 만석지기 부호 오영석吳榮錫 간찰 8

 

1833~1892

27x45.5cm

18831, 881, 891, 903, 922

 

황현에 매천야록에 보면, ‘湖南之富, 有吳榮錫者, 庄租亦稱萬石, 閔泳煥引之出門下, 京師目以烏金, 以吳烏同音也, 蔭仕屢典郡邑, 其令臨陂也, 內下別卜定鍮錫五盒五百事, 倉卒無以辨, 倍價購貿于民間, 數郡錚鐃之屬皆盡...’

호남의 부자 중에 오영석이란 사람이 있었다. 그가 받는 도조만 1만석이었다.

민영환이 그를 불러 문하에 출입하게 했다. 서울 사람들은 그를 오금이라 했다. 가 동음이기 때문이다. 그는 음사로 누차 군읍의 수령을 지냈다. 그가 임피의 수령으로 있을 때 대내에서 유기를 그릇씩 5백 쌍을 바치라 했다. 그러나 갑자기 유기를 마련할 수 없으므로 가격을 배나 주면서 민가에서 구입하여 여러 마을의 징과 꾕과리가 모두 바닥이 났다.’란 구절이 있다.

 

오영석은 1872년부터 92년까지 벼슬을 했다.

8편의 간찰들은 1883~1892년 사이의 간찰들이다.

 

간찰의 내용들은 대개 안부편지이다.

멀리 떨어져 만나지 못하니 늘 슬픈 마음이 맺혀 있다.

당신 막내아들을 자주 만나니 위로가 된다.

천중절에 나그네로 있는데, 건강이 좋은가?

나는 공무가 번잡하고 많아 민망하다.

 

안부를 전한 지가 오래돼 슬프게 우러러하는 마음 어찌 할까!

시원한 때가 되었는데, 모시고 있는 체후가 괜찮으신가?

큰 형님에게는 편하다는 편지를 종종 들으니, 당신에게 향한 마음이 구구하게 깊다...

 

관직 임신(壬申) 9(九月) 가감개(假監改) 1872

관직 무인(戊寅) 9(九月) ()

관직 기묘(己卯) 2(二月) 금도(禁都) 1879

관직 기묘(己卯) 6(六月) 악주인돈주상(樂主引敦主喪)

관직 을유(乙酉) 3(三月) 옥주경기령(獄主慶基令) 1885

관직 병술(丙戌) 6(六月) 송화(松禾) 1886

관직 병술(丙戌) 7(七月) 전의물구림피특환(全義勿拘臨陂特換)

관직 정해(丁亥) 12(十二月) 함양환(咸陽換) 1887

관직 무자(戊子) 6(六月) 영양(英陽) 1888

관직 기축(己丑) 1(正月) 산청(山淸) 1889

관직 신묘(辛卯) 7(七月) 의흥(義興) 1891

관직 임진(壬辰) 4(四月) 경성(鏡城)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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