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청춘극장 발행한 김춘광(金春光)著 [희곡 안중근사기(戱曲 安重根史記)] 後編(제3~4막)이다
김춘광의 본명은 김조성(金肇盛,1901~1950)으로 우미관(優美館,1912년 서울에 세워진 영화관)의 변사로 활동하였으며 신파극 [검사와 여 선생]을 쓴 극작가이기도 하다. [희곡 안중근사기(戱曲 安重根史記)]는 발표 직후 연극과 이기영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말미에 소장기가 있다 표지는 개장했으나, 상태는 양호하다. 매우 희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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