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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지리신법 地理新法] 상·하 1책 목활자본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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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胡舜申(宋) 撰;黃野(淸) 勘
연도	조선시대
사이즈	32.6x19.5cm, 45張, 목활자
시작가	2,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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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상세설명

[지리신법]은 송나라 호순신(胡舜申)이 지은 풍수지리서이다.

목록과 권말의 책제는 ‘地理新法’, 내제는 ‘類集陰陽諸家地理必用選擇大成’으로 되어 있다.

권수에 목록과 ‘地理新法上並敘’가 있다.

표지는 가의하였고, 후대에 제작한 포갑에 보관되어 있다. 보존상태 매우 양호하다.

* 참고

〈1〉奎 12707, 〈2〉奎 12708, 〈3〉奎中 2219, 〈4〉奎中 2229 호순신(宋) 찬, 연기미상.〈1〉 1책(43장), 필사본, 32×22.3cm. 〈2〉 1책(43장), 필사본, 32×22.3cm. 〈3〉 1책(43장), 활자본, 32.2×21.7cm.〈4〉 1책(46장), 활자본, 35×20.8cm. 송의 호순신이 지은 것으로 알려진 풍수지리서이다. 호순신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으나 [태조실록] 태조 2년 12월 11일에 하륜이 계룡산천도를 반대하면서 그의 책에 의거하여 계룡산 지역이 ‘水破長生衰敗立至之地’라고 하였고 이때부터 비로소 호순신의 설이 반행되었다는 기사가 나온다. 이 근거로 삼은 것은 이 책의 ‘水論’으로 그 편에서 水法은 ‘欲水各自吉方來凶方去’가 대원칙이라고 하고 있는데‚ 계룡산 신도안의 명당수가 길방으로 흘러가버리므로 이른바 ‘衰敗立至’의 지형이 되는 것이다. 이 때 하륜의 건의로 계룡산 천도는 정지되었으며‚ 호순신의 설을 비롯하여 여러 풍수관련 책들을 모아 검토하는 작업을 벌이게 되었다. 규장각에는 제목은 다르지만 같은 내용의 책이 여러 권 있다. 〈1〉＜奎 12707＞과 〈2〉＜奎 12708＞는 제목이 ‘지리신법’이라고 달려 있으며 〈3〉＜奎中 2219＞는 ‘지리신법호순신’으로 달려 있지만‚ 세 종이 모두 內題를 ‘지리신법호순신’이라고 달고 있다. 〈4〉＜奎 2229＞는 내제가 ‘類集陰陽諸家地理必用選擇大成’인데‚ ＜奎中 2221＞과 같이 이것을 제목으로 사용하였다. 이상의 책들은 모두 같은 내용이지만‚ 목차가 약간 다르다. 〈1〉＜奎 12707＞‚ 〈2〉＜奎 12708＞‚ 〈3〉＜奎中 2219＞는 ‘地理新法胡舜申竝敍’가 먼저 실려 있으며 그 다음에 목록이 실려 있으며 호순신의 직함이 ‘奉義郞賜緋魚袋’로‚ 교감을 본 黃埜의 직함은 ‘建安質軒’으로 되어 있으나‚ 〈4〉＜奎 2229＞는 ＜奎中 2221＞과 함께 목록이 먼저 실려 있고 다음에 ‘地理新法胡舜申竝敍’가 실려 있으며 호순신의 직함은 ‘奉義郞通判徐州軍州主管學士兼管內勸農營田事賜緋魚袋’로‚ 黃埜의 직함은 ‘建安後學質軒’으로 되어 있다. 또 목록에서도 〈1〉＜奎 12707＞‚ 〈2〉＜奎 12708＞‚ 〈3〉＜奎中 2219＞는 제1이 ‘五山圖式’으로 되어 있고 〈4〉＜奎 2229＞는 제1이 ‘五行圖’로 제목은 다르지만‚ 둘 다 金·水·土·木·火山의 형국을 밝힌 그림으로 내용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