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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don John Murray, 1898년 초판본
21.3×14.5cm
1권 261쪽, 한국 중부지방의 지도 첨부
2권 321쪽, 한국과 이웃 나라들 지도 첨부
이 책은 영국 여성 지리학자 이사벨라 버드 비숍(ISABELLA L.BISHOP,1831~1904)이 왕실로부터 빈민들에 이르기까지 당시 한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풍속 등을 체험으로 기록한 저술이다.
비숍여사는 청일전쟁이 일어난 1894년부터 1897년까지 네 차례 한국을 방문하고 11개월에 걸쳐 현지답사를 하고, 심지어 한국인들이 이주한 시베리아 지방까지 찾아갔다.(첨부된 지도에는 그의 여행경로가 표시되어 있다.)
이 책은 1898년에 처음 나왔고, 미국에서도 출판되었으며, 11판까지 찍었다고 한다. 머리글에서 버드여사는 ‘청일 전쟁동안 한국의 운명을 깨달으면서 이 나라에 대해 참으로 강렬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 또 시베리아의 러시아 정부 아래 있는 한국인 이주자들의 현황을 보았을 때 나는 미래에 있을 이 나라의 더욱 큰 가능성에 대해 눈을 크게 뜨게 되었다. 한국에 머무는 사람들은 누구나 예외 없이 이 나라가 처음에 안겨주는 찝찝한 인상들을 잊어버리게 할 만큼 강렬한 매력을 지니고 있음을 알고 있다.’고 썼다.
비숍여사의 이러한 느낌을 전달하듯 섬세하게 그려진 삽화와 사진은 당시 조선과 조선인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
붉은 바탕에 ‘朝鮮’을 써 넣은 표지 디자인은 세련된 느낌을 준다. ‘鮮’ 자를 뒤집어 디자인했다. 무지에서 비롯된 실수이겠지만, 느낌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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