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사전]은 작자·연대 미상의 고전소설이다. 이 작품은 전반부에 남녀 결연담을, 후반부에 가족 내 갈등을 그리고 있다. 쟁총형 가정소설로 분류되며, 애정 추구를 긍정적 시각으로 그리고 있다. 또 여성의 자의식을 표출하는 면모를 갖추고 있다. 창작시기는 19세기 말로 추정된다. 다양한 필사본 이본 및 구활자본 이본이 존재한다.
현재 16종의 이본이 소개되어 있는데, 표제는 ‘소씨전’ · ‘소부인전’ · ‘장한림전’ · ‘완월루’ · ‘조생원전’ 등 다양하다.
출품물은 궁내부와 청덕궁 용지에 썼다.
작품 맨 뒤에 이어, “이 책의 글씨도 똑똑지 못하고, 오자·낙서 만사와 보시기 여렵사온니 눌러 보시기를 바라노니다.
신해 사월 이십사일 온능 재실 필”이 쓰여 있다.
볼품없다는 겸사에 이어 필사년과 필사자(필사를 마친 곳)을 기록했다.
‘온능’은 ‘양주 온릉(楊州 溫陵)’으로 보인다. ‘재실(齋室)’은 재사(齋舍)로 부르거나 재궁(齋宮)으로도 불리는데, 분묘(墳墓)를 수호하는 제사 건물인 경우에는 분암(墳庵)으로도 부른다. 분암은 선대 봉사를 위한 기능에 국한되지만, 재사나 재실 등은 성균관, 향교, 서원 등에서 강당의 앞쪽 좌우에 배치되는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를 가리키는 용어로도 쓰인다.
재실에는 묘지기(墓直) 또는 산지기(山直)가 살면서 묘역을 관리한다.
이 한글소설은 아마도 재실을 관리하는 말단관리가 기록한 작품이 아닐까 추측해 본다.(한국민족대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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