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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선산부(善山府) 순치연간(順治年間) 조익구(趙益久) 갑과(甲科) 탐화(探花) 교지 등 양주(楊洲) 조씨(趙氏) 한 집안 문서 6종 28점 일괄 요약정보 및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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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順治8년(1651) 이후
사이즈	91x75cm 외, 총 6종 2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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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상품 상세설명

1651년 조익구(趙益久, 1612~1654) 갑과(甲科) 탐화(探花) 교지 등 8점, 선산부(善山府) 양주(楊洲) 조씨(趙氏) 호구단자 총 13점, 전목사 양주 조씨(楊州趙氏) 조영경(趙榮慶)이 올린 조말생(趙末生) 부인 대형( 120x120cm) 크기의 산송 소지 등 3점(수표 5장), 양주조씨(楊州趙氏) 진사 3등 시권 2장, 건륭38년(1773) 윤 3월 양자 후사 관련 예조입안, 무술년 선산부(善山府) 을해생 조형규(趙衡逵)의 신수점 총 6종 28점이다.

○ [1종] 1651년 조익구(趙益久, 1612~1654) 갑과(甲科) 탐화(探花) 교지 등 8점

(1)1651년 조익구(趙益久, 1612~1654) 갑과(甲科) 탐화(探花) 교지

본관은 양주조씨(楊州趙氏)이며 자(字) 징숙(徵叔)이다. 40세에 1651년 신묘(辛卯) 식년시(式年試) 문과에 갑과(甲科) 탐화(探花) 급제를 시작으로 1652년 가주서(假注書) 벼슬 및 사옹직장(司饔直長)을 역임하였으나 43세 이른 나이에 졸하였다.

(2)건륭35년(1770)1월 조영검(趙榮儉, 1734~1800) 절충장군행충무위부호군/총융청 장관(將官) 교지

(3)건륭35년(1770) 12월 조영검(趙榮儉) 절충장군행 훈융진(訓戎鎭) 병마검절제사 교지

훈융은 야인의 경계와 가장 가까운 육진의 요충지였다. 1737년 당시 훈융진의 강 건너편 후춘(後春)의 들에는 청나라 사람이 많이 와서 집단적으로 살았다. 당시 그 수효는 수천에 이르렀다. 이들은 혹은 도망 온 오랑캐라고 하고 혹은 청나라 내지로부터 이사해 와서 산다고도 했다. 그래서 1748년에 훈융진 건너편에 이들이 집 짓지 못하게 해달라는 자문을 보내기도 했다.

(4)건륭47년(1782) 조영검 통정대부행경흥도호부사 교지

(5)건륭49년(1784) 조영검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

(6)건륭49년(1784) 조영검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겸오위장

(8)건륭50년(1785) 조영검 절충장군행용양위부호군兼 우림위장(羽林衛將) 교지

우림위(羽林衛)는 서얼의 관리 진출을 열어준다는 취지에 신설된 금군이다. 무재(武才)가 특이한 서얼 가운데 시취(試取)한 50인을 정원으로 하여 장번(長番) 근무를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그 지휘관은 종2품의 우림위장(羽林衛將) 3인이었다.

○ [2종] 선산부(善山府) 양주(楊洲) 조씨(趙氏) 호구단자 총 13점 일괄

선산부(善山府) 주아면(注兒面) 제(第) 일(一) 초곡리(草谷里) 양주(楊洲) 조씨(趙氏) 유학 조택순(趙宅淳) 집안 선조 및 일가들의 호구단자 총 16점으로 일부 상태 안 좋은 호구 8점이 있는데, 위 아래로 결이 있다. 1810년 호구단자부터 시작해서 가경24년(1819), 도광9년(1829), 동치11년(1872), 도광20년(1840), 도광26년(1846)까지 수록되어 있다. 교지에 언급된 경흥도호부사 조영검의 내용이 이 호구단자에도 등재되어 있다.

(1)가경15년(1810) 선산부(善山府) 주아면(注兒面) 제(第) 일(一) 초곡리(草谷里) 제8統 제3戶 성균진사 조정규(趙貞逵) / 상태 위아래 부분 결

아버지는 통정대부 경흥도호부사 경흥진 병마첨절제사 조영검이다.

(2)부북(府北) 주아면(注兒面) 제(第) 일(一) 초곡리(草谷里) 8統 8首 제3戶 유학 조명규(趙溟逵) 본(本) 양주(楊洲) 아버지는 통정대부 경흥도호부사 경흥진 병마첨절제사 조영검이다.

(3)가경18년(1813) 선산부(善山府) 주아면(注兒面) 제(第) 일(一) 초곡리(草谷里) 제8統 제3戶 성균진사 조정규(趙貞逵) 아들을 대신하여 유학 조진하(趙鎭夏) / 상태 위아래 부분 결

(4)부북(府北) 주아면(注兒面) 제(第) 일(一) 초곡리(草谷里) 제2統 2首 제5戶 유학 조병주(趙秉周) 본(本) 양주(楊洲)

(5)도광17년(1837) 선산부(善山府) 주아면(注兒面) 제(第) 일(一) 초곡리(草谷里) 제6統 제4戶 유학 조택순(趙宅淳) 본(本) 양주(楊洲)

증조부는 통정대부 경흥도호부사 경흥진 병마첨절제사 조영검이다.

○ [3종] 전목사 양주 조씨(楊州趙氏) 조영경(趙榮慶)이 올린 조말생(趙末生) 부인 대형 크기(120x120cm)의 산송 소지 등 3점(수표 5장) 일괄

(1)문강공 조말생(趙末生, 1370~1447) 배위 되신 김씨 할머니 산소가 함창현 상서면 말음곡(末音谷)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묘를 수호한지 근 100년이나 되었는데, 자손들이 서울과 시골에 산재 하면서 성묘를 한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 와중에 지방의 토호 안가(安哥)가 사산 내에 몰래 무덤을 써서 영읍에 무덤을 파가라고 소장을 올렸습니다. 순사또(巡使道)께옵서는 이 일에 대하여 처분해주시옵기를 앙망합니다. 임술년 9월 전목사 조영경(趙榮慶), 전군수 조명철(趙命喆) 등이 소를 올렸고, 예천군 용궁 현감의 처분 내용이 있다.

* 조말생(趙末生, 1370~1447)

자(字)는 근초(謹初)·평중(平仲), 아호(雅號)는 사곡(社谷)·화산(華山). 본관은 양주(楊州)이다. 태종 때 문과에 장원 급제하여 정언·감찰·헌납 등을 지냈다. 1403년 서장관으로 명에 다녀왔으며, 그 후 장령·예문관 직제학·승정원 동부대언 등이 되었다. 태종의 각별한 총애를 받았으며 세종 때 병조판서와 예문관 대제학을 거쳐 판중추원사에 이르렀다. 글씨에도 뛰어났다. 시호는 문강(文剛)이다.

(2)신축년 12월 선산부(善山府) 조택순(趙宅淳) 묘소와 와 여러 집들이 그려진 희귀한 묘도 포함 2점 일괄 소지

조택순(趙宅淳) 할머니 묘소 관련하여 조붕명(曺鵬溟) 집안과의 소송 내용으로 조택순(趙宅淳) 집을 비롯 할머니 묘소 위치 및 여러 집들의 위치와 묘소와 거리를 표기해 놓은 묘도이다.

(3) 을축년 선산부(善山府) 조점규(趙漸逵) 산송 관련 순사또 처분 내용으로 선조의 묘소가 함창현에 있는데, 작년 4월에 상주에 사는 김거묵(金去墨)이라는 자가 묘소의 문기를 가지고 팔아버려서 올린 소지이다. 관련하여 선산부 조생원댁 토지 명문 1점 및 수표 5점이 있다.

○ [4종] 양주조씨(楊州趙氏) 진사 3등 시권 2장

양주조씨(楊州趙氏) 진사 3등 제28인 차하의 성적을 거둔 시권 2장으로 추정된다. 대형 크기(70x160cm) 2장으로 되어 있으며 일부 좌측에 결이 있다. 시권 우측 상단에 판서 이준두(李準斗), 참판 이면주(李勉柱) 등 시험 감독관의 명이 있다. 시험자는 알 수 없다. 시험시기는 1799년 4월 20일에 국왕이 筵席에서 좌승지(左承旨) 이면주(李勉柱)에게 내린 下敎 내용이 있어 연대는 그 무렵 전후로 추정된다.

○[5종] 건륭38년(1773) 윤 3월 양자 후사 관련 예조입안

전군수 조영검(趙榮儉)이 후사가 없어 같은 성인 육촌 형 영직(營稷)의 제2자인 의규(義逵)에게 후사를 잇는다는 문서로서 예조에서 양측의 호적부를 실제로 얻어 상고해보니 과연 조영검(趙榮儉(趙榮儉)이 뜻한 바가 맞다. 또한 조영검(趙榮儉)의 첩도 아들이 없으니 육촌 형 영직(營稷)의 제2자인 의규(義逵)에게 후사를 잇는다. 이와 같은 양가의 입안을 예조에서 상고하여 합법하다는 내용이 담긴 예조입안이다. 건륭 38년 3월 9일 좌부승지 임정원(林鼎遠) 차지(次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