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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형제편 1~3편 3책
- 화적편 1~3편 3책
보존상태 전반적으로 양호하며, 소장자가 제작한 포갑에 보관되어 있다.
[임꺽정]은 전체 구성이 전반부인 봉단편(鳳丹篇)·피장편(皮匠篇)·양반편(兩班篇), 중반부인 의형제편(義兄弟篇), 후반부인 화적편(火賊篇) 등 모두 다섯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반부에서는 화적패 결성 이전 조선 시대의 사회적 분위기와 임꺽정의 가족사와 출생과 성장이 그려진다. 중반부인 ‘의형제편’에서는 장년의 임꺽정이 도적이 되는 과정과 의형제를 맺은 일곱 두령들의 일대기가 그려지고, 후반부인 ‘화적편’에서는 화적을 결성한 임꺽정패의 도둑질과 관군과의 접전이 그려진다.
[임꺽정]은 작품 전체가 단행본으로 간행된 적은 한 번도 없고, 광복 전에는 조선일보사에서 ‘의형제편’과 ‘화적편’ 일부가 4권으로 출간된 적이 있으며, 광복 후에는 을유문화사에서 역시 ‘의형제편’과 ‘화적편’ 일부가 출간된 바 있다.
1992년 사계절출판사가 봉단편·피장편·양반편을 포함하고 광복 전에 간행된 단행본과의 대조과정에서 발견된 누락 부분을 되살려 전체 10권으로 새롭게 펴내기도 하였다.
* 홍명희(1888~1968)
호는 벽초(碧初). 충북 괴산의 양반가에서 태어난 그는 유년 시절 한학을 수학한 후 서울과 도쿄에서 신학문을 공부했으며, [소년]지에 번역문학 작품들을 기고하면서 최남선·이광수와 함께 한국 신문학의 창시자이자 '조선 삼재(三才, 세 천재)'라 불렸다. 1910년대 상하이에서 독립운동을 했으며, 귀국 후에는 3·1운동 때 괴산 만세시위를 주도하고 민족협동전선 신간회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하여 두 차례 옥고를 치렀다. 1948년 4월 남북연석회의 참가 차 평양에 갔다가 북에 남았다. 북한에서 내각 부수상 등 고위직을 지낸 후 1968년 사망했다. [임꺽정]은 1928년부터 10여 년에 걸쳐 집필된 대하 역사소설(전 10권)로서, 한국 근대소설사상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된다.(한국의 고전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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