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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춘원 이광수 소설 친필원고 1 > 제7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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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춘원 이광수 소설 친필원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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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1950.6 배경
사이즈 19.2x26.5cm,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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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소설 [어둠속의 행렬]

1950.6 배경

19.2x26.5cm, 19

 

내용요약

원고는 3회부터 6회까지 있고 연결이 끊어지며, 3장은 봉운과 월희의 결혼식 장면이다.

 

3

봉운 일행은 정오가 갓 지난 시각에 산장을 떠났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유월의 더운 날, 초록색 새단차는 마른 고랑길을 구르며 먼지를 일으켰다. 가도에 다다랐을 때, 피난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봉운은 초조하게 하늘을 바라보며 포성이 들려오는 것을 느꼈다. 그의 상상 속에서는 전쟁이 벌어지고, 적의 탱크와 인민군이 몰려들며 국군이 용감하게 싸우는 모습이 떠올랐다. 봉운은 눈을 감고, 적을 향한 분노와 결연한 의지를 느꼈다.

 

4

봉운 일행은 오후 한 시가 넘어 서울에 도착했다. 집에 도착하자 가족들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봉운은 권비서와 함께 한철한 의원을 따라 응접실로 들어갔다. 한 의원은 전황이 불안하긴 하지만 일시적인 후퇴에 불과하다고 설명하며, 서울을 절대 사수할 것을 다짐했다. 봉운은 미국의 협조를 요청한 결정을 들으면서 안정을 느꼈고, 자신도 직장에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

 

5

봉운의 어머니 이여사는 상황에 대해 불안해하며, 봉운의 낙관적인 태도에 불만을 품었다. 그녀는 적군이 서울에 침입하면 가족과 여성을 가차없이 해칠 것이라며 불안감을 표현했다. 봉운은 어머니를 달래려 했으나, 어머니는 여전히 걱정을 멈추지 않았다. 봉운의 동생 봉옥은 어머니를 위로하며, 현재 서울에 적군이 쳐들어오지 않았음을 상기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여사는 적의 만행과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봉운에게 실질적인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6

봉운은 직장으로 가기 위해 집을 떠났다. 서울 거리에서는 폭염과 함께 계속되는 포성이 들렸고, 사람들은 불안에 차서 서성였다. 봉운이 직장에 도착하자, 사람들이 자리를 떠나고 남은 직원은 충격과 불안 속에서 봉운을 맞이했다. 이들은 자기만 살려고 도망치고, 남은 사람은 봉운이 맡은 사무실을 떠맡고 있었다. 봉운은 그들의 이기적인 행동에 분노했지만, 상황을 이해하려 애썼다. 그는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여기부터 뒷장과 연결 안 됨)

 

결혼식 장면(마지막 3)

 

이후 봉운과 월희의 결혼식이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예식장에서 두 사람은 신의 가호를 받으며, 서로의 부모님과 내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봉운은 결혼식에서 마음속에 흐르는 불안과 혼란을 잠시 잊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월희와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결심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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