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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김춘광 작 희곡 [운현궁의 봄] 미발표 친필원고 1책 > 제7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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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 김춘광 작 희곡 [운현궁의 봄] 미발표 친필원고 1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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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4281.4.11. 仁川旅館에서
사이즈 21.5x16cm, 9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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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출품된 원고는 김춘광이 신파극단인 청춘극장에서 공연을 위해 쓴 원고로 보인다. 원작은 1933~34[조선일보]에 연재한 김동인의 장편 소설이다. 단행본으로 간행된 때가 1948.9.25.일인 것으로 미루어, 신문연재 내용을 저본으로 각색한 듯하다. 첫 쪽에는 金春光 作, 雲峴宮의 봄 4, 一名 大院君 雲峴大監 靑春劇場이 쓰여 있고, 본문 뒤에 이어 市公館 上陸豫定 4281.4.11 仁川旅館에서가 쓰여 있다. 수정과 가필이 많이 있는 것으로 미루어 초고본으로 보이며, 공연한 기록도 보이지 않는다.

 

김춘광(金春光, 1901~1950)은 대한민국의 극작가, 연극연출가, 영화배우, 영화감독이다. 1918년 연극배우 첫 데뷔 후 무성영화시대에 우미관(優美館)의 주임 변사(主任 辯士)로 출발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어 영화계에 투신해 [흥부전], [춘향전], [비련(悲戀)의 곡()] 등의 영화에서 주역을 맡았다. 그리고 1937년에 신파극단 예원좌(藝苑座)를 조직하여 부민관(府民館)을 중심으로 [아리랑], [촌색시], [미륵왕자] 등을 공연했고, 부민관 연극경연대회에서 사극으로 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8·15 광복 직후인 194510월에 김춘광은 예원좌를 개편하여 청춘극장(靑春劇場)으로 개칭하고, 황금좌(黃金座)와 더불어 광복 후의 가장 대표적인 신파극단으로 군림하다가 1950719일 사망하였다. 청춘극장(靑春劇場)1954년 해산될 때까지 70여회의 중앙공연을 하였다.

 

그는 신파극계에서 박승희(朴勝喜)와 함께 가장 많은 작품을 쓴 극작가로, 70여 편의 창작극과 번안극을 썼다. 대표적인 작품은 [검사와 여선생], [3·1 운동과 김상옥(金相玉)사건], [안중근 사기(安重根史記)], [대원군] 등이다. 그 중에서도 [검사와 여선생]은 신파극의 명작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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