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75년(영조 51) 이덕무(李德懋)가 저술한 수신서로써 선비·부녀자·아동교육 등 일상생활에 있어서의 예절과 수신에 관한 교훈을 예를 들어가면서 당시의 풍속에 맞추어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하여 주자학의 관념유희(觀念遊戱)를 배격하고 보다 현실적인 교육을 주장하였다.
이덕무(李德懋,1741~1793) 조선 후기에, 서장관, 규장각 검서관 등을 역임하였으며, [관독일기]·[편찬잡고]· [청비록] 등을 저술한 유학자이자 실학자이다. 독학으로 경서와 사서 및 고금의 기문이서에 통달했다. 문장도 뛰어나 명성이 중국에까지 알려질 정도였다. 북학파 실학자들과 깊이 교유했고 중국 고증학 대가들의 저서에 심취해 서장관으로 연경에 가서 청의 문물에 대해 자세히 기록해오고 고증학 관련 책들도 들여왔다. 서자여서 크게 중용되지 못했으나 규장각 검서관으로서 많은 서적의 정리와 교감에 종사했다. 글씨와 그림에도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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