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혁명 당시 소년검객 이야기로, 역사 드라마 형식을 빌어 권선징악 등 교육적인 부분과 오락적인 면을 강조하여 대본 만화 중 오랜 동안 인기를 끌었다.
판권지가 없으나, ‘박진우’라는 예명으로 1958년 신문원사에서 간행한 [검호 날쌘돌이]의 표지 디자인이 유사하고 ‘소년소녀문고’ 표시가 동일하여 비슷한 시기에 간행된 것으로 보인다.
신동우(申東雨, 1936~1994)는 함경북도 회령 출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였다. 1955년 4월 24일부터 6월 5일까지 [연합신문]에 어린이 만화 [우주 유격대]를 연재한 후 이어서 [코끼리 둥기군](세계일보:1960.2.∼12.24), [날쌘돌이](민국일보:1961.1.7.∼12.30), [쾌걸 임꺽정](신아일보:1965.5.19.∼1966.5.5) 등의 만화를 그렸다.
1965년 6월 25일부터 [소년조선일보]에 연재한 [풍운아 홍길동]은 1969년까지 1천300회를 돌파하여 신문연재 아동만화로는 최장수의 기록을 남겼다. 이 연재 만화를 대본으로 하여 역시 만화가인 친형 신동헌(申東憲)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장편 만화영화 [홍길동]을 제작하여 1967년 1월에 개봉했는데 흥행에 성공을 거두었다.
신동헌·신동우 형제는 같은 해 8월에는 [호피와 차돌바위]라는 만화영화를 제작하여 우리나라의 만화영화를 개척했다. 신동우는 단행본으로 [차돌이]·[날쌘돌이]·[삼국지]·[수호지]·[천재학습](전 24권), [한국의 역사](전 10권) 등의 만화를 발표한 뒤에 70년대 중반부터는 만화보다는 풍속화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등록된 관련상품이 없습니다.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01-2013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