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긍섭 선생의 간찰 1점과 정지순의 간찰 3점이다.
조긍섭(1873~1933) 선생은 면우 곽종석, 장복추, 김흥락 등을 찾아가 토론하고, 1905년 23세 때에 [남명집(南冥集)]을 중간하는 사업에 참여하였다. 1919년 3월 [일본총독과 동포대중에게 보내는 글]의 초안을 잡다가 발각돼 17일간 구속당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정지순(鄭之純) 선생은 구한말・일제강점기 유학자로 활동하였다. 1910. 9. 17.자 간찰에는 당시 사망한 “吾峯文兄”의 죽음과 나라가 망함을 통탄하며, 오봉이 남긴 글과 행적이라도 정리하여 후세를 위해 남겨야 한다는 뜻을 전하고 있다.
조긍섭의 시에 “精密曺仁玉, 溫恭鄭士文, 卜居知不遠, 磨切摠須君”(인옥은 조병선의 자, 정사문은 정지순, 블로그 [때로는 구름처럼 때로는 산처럼])이라는 시가 있다. 조병선, 조긍섭, 정지순 등이 모두 가까운데 살며 자주 교류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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