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도회첩에는 당시 영남지역 유림 가운데 관직에 진출하거나 과거에 합격한 인물 35명의 관직, 성명, 관향, 출생년, 거주지 등이 기록되어 있다. 인물로는 영주 출신의 전 참봉 김효선(金孝先), 상주 출신의 진사 김요(金遼), 1633년 증광문과에 갑과로 급제한 진주 출신의 사재직장 하진(河溍) 등이 있다. 이 기록은 당시 영남지역 유림의 관직 진출과 사회적 위상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다.
동도회(同道會)는 1601년, 서울에서 관직 생활을 하던 영남출신 인사들이 조직한 모임이다. 이 모임의 구성원들은 영남 내에서도 특히 ‘상주권’을 기반으로 하였으며, 학문적으로는 퇴계 이황의 영향을 받은 인물들이었다. 이들은 지역적·학문적 인연을 공유한 인사들이 중심이 되었고, 영남 내의 다양한 지역과 학문적 배경을 지닌 인물들도 함께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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