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부터 '미7사단 로고', 'CHRISPEN', '대한민국과 일본 지도', '아리랑과 アリラン', 'Korea 4288', '조선 四二八八', '1955 Korea'가 새겨져 있다. 처음과 끝부분은 대공포 탄피로 마감했다. ‘アリラン’은 일본어로 아리랑이다.
미7사단은 1940년 재창설된 후, 1943년에 일반 보병사단으로 복귀, 알류샨 열도 전역을 시작으로 필리핀 탈환전, 오키나와 전투와 같은 태평양 전역의 전투에 참전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한반도에 주둔군으로 있다가 일본으로 철수했지만, 6.25 전쟁이 발발하자 인천상륙작전, 폭찹힐 전투 등에 투입되었다. 유엔군 부대 중 두 번째로 한-만 국경인 압록강 혜산에 도달한 부대이기도 하다. 이때 병사들이 부족해 한국군 8,000명을 임시로 받아들이기도 했다. 종전 후 계속 한국에 주둔하다가 1971년 미국으로 귀환해 워싱턴에서 해체되었다.
부대 역사와 지휘봉에 새긴 문양들로 미루어 이 군인은 우리나라와 일본 두 나라 모두에서 근무한 것으로 보인다. 이 출품물을 만든 1955년에는 한국에 주둔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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