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판 활자본을 저본으로 한 목판본이다.
2권 말미에 진계도(陳械圖), 침수진목전도(沉水眞木箭圖), 귀갑선도(龜甲船圖)가 그려진 희귀본이다.
이덕홍의 유고가 처음 정리된 것은 현종7년(1666) 외증손 김만휴(金萬烋)에 의해서지만, 당시 정치적인 문제로 간행되지 못하였다. 영조19년(1743) 이덕홍의 현손 이장진(李長鎭)과 5세손 이경태(李慶泰)의 부탁으로 이광정(李光庭)이 [간재집]을 교수하였다. 또 영조27년(1751)에는 권상일(權相一)이 산정과 편차를 담당하고, 연보를 증보하였다. 이를 후손인 이경태와 이장태(李長泰)가 1752년에 활자로 인행하였는데, 이때 간행된 초간본은 현재 전하지 않는다. 하지만 초간본은 교정이나 인쇄 상태 등 여러가지 점에서 미흡한 점이 많았다. 이에 1766년 후손 이상태(李常泰)와 오계서원의 원유 김위(金㙔)가 이상정(李象靖)에게 산정과 교정을 부탁하여 8권 4책으로 재편하고, 오계서원에서 목판본으로 중간하였다.(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 이덕홍(李德弘, 1541~1596)
본관은 영천(永川), 자는 굉중(宏仲), 호는 간재(艮齋)이다. 이황(李滉)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으며, 1578년(선조 11) 천거되어 집경전참봉·종묘서직장·세자익위사부수 등을 역임하였다. 임진왜란 때 세자를 호종한 공으로 이조참판에 증직되었으며, 영주 오계서원(汚溪書院)에 제향되었다.(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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