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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독립운동가 자하(紫下) 장기석(張基奭)을 기리기 위한 통문 2점 > 제6회 고완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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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 독립운동가 자하(紫下) 장기석(張基奭)을 기리기 위한 통문 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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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丁巳年(1917) 外
사이즈 89x64.5 / 106.6x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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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정보

청천서당(晴川書堂)에서 사양서당(泗陽書堂)에 보낸 통문과 회연서당(檜淵書堂)에서 사양서당에 보낸 통문으로 독립운동가 장기석 선생을 기리는 책을 발간하기 위한 것이니 힘을 보태주라고 청한 것이다. 

해방 후 선생에게 건국포장과 애국장이 추서되었다.

 

· 장기석(張基奭, 1860~1911)

일제 강점기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 본관은 옥산(玉山). 자는 진여(震汝), 호는 자하(紫下). 이명으로 장기석(張基錫)을 쓰기도 하였다. 조선 선조 때 성주로 입향한 개옹(㝏翁) 장봉한(張鳳翰, 1566~1644)의 후손이며, 아버지는 장세헌(張世憲)이다.

39세에 수당(守堂) 여심연(呂心淵)의 문하에서 수학하여 43세에 사서육경(四書六經)을 통달하였다. 이후 향리에서 후학들에게 민족정기와 독립 정신을 불어넣는 교육에 매진하였다. 1910년 8월 일제의 한국 병탄으로 나라가 망한 상황에서, 성주군수로부터 일왕의 생일 축하식, 소위 천장절 축하식 참석을 강요받았다. 장기석은 “일본 임금의 경절(慶節)에 내가 무슨 상관(相關)이냐?”고 하면서, 통지서 뒷면에다 “내 머리는 가히 끊을 수 있을지라도 발은 옮기지 못하겠다.(我頭可斷足不可移)”라고 써서 되돌려 보냈다. 성주경찰서유치장에 수감된 날인 1910년 12월 7일부터 음식을 전폐하였다.

1910년 12월 9일 대구형무소로 이감된 장기석은 일본 경찰의 가혹한 심문에도 굴하지 않았다. 1911년 1월 5일 단식 27일 만에 옥중에서 사망하였다. 1935년 도내 유림들이 그의 충절을 기려 경상북도 성주군 벽진면 봉계리에 해동청풍비(海東淸風碑)룰 세웠으나, 일제가 파괴했다. 1946년 파괴되었던 비는 철편(鐵片)으로 복원하여 심산(心山) 김창숙(金昌淑)이 찬(撰)하였고, 백범(白凡) 김구(金九)가 글씨를 썼다. 1977년 건국포장,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한국학중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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