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파(月坡) 김상용(金尙鎔, 1902~1951)의 첫 시집이자 유일한 시집이다. 대표작 ‘남으로 창을 내겠소’를 비롯하여 27편의 시가 수록된 이 시집은 단순하고 순박한 상상력과 자연적 삶이라는 주제가 잘 조화된 시 세계를 보여 준다. 순수한 서정의 세계를 직정적이고 소박한 어법을 사용하여 표현하고 있다.
1934년 [문학]에 발표한 ‘남으로 창을 내겠소’와 이 시의 마지막 연 ‘왜 사냐건 웃지요’가 유명하다.
김상용은 경기도 연천에서 출생했으며, 시조시인 김오남(金午男)이 여동생이다. 시인 겸 소설가이자 번역 문학가, 문학 평론가, 영문학자 겸 수필 작가이다.
제자는 김상용의 육필이며, 화가 길진섭(吉鎭燮)이 장정하였다.
한지에 인쇄한 하드커버본이며, 책등 하단에 약간의 흠결이 있지만, 보존상태 매우 양호한 최상급이다.
등록된 관련상품이 없습니다.
상담시간 : 10 :00 ~ 18:00(월~금)
배송기간 : 2일 ~ 7일(영업일기준)
KB국민은행 598001-01-330943
예금주 / 주식회사 고서향
회사명 주식회사 고서향
주소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천호대로2길 23-3 (신설동) 2층
사업자 등록번호 650-81-00745
대표 오주홍
전화 010-9065-7405
팩스 031-938-3376
통신판매업신고번호 제 2017-고양덕양구-0485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오주홍
Copyright © 2001-2013 주식회사 고서향.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