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중기의 문신이며 학자인 김성일(金誠一, 1538~1593)의 문집으로,본집 7권 4책, 속집(續集) 5권 3책, 부록 4권 3책, 총 10책이 완질본인데, 본집 4책만 완질이고 속집 2책 및 부록 2책은 연보와 행장으로 영본이다. 부록 2책은 판종이 다른 것이 섞여있으며 총 8책이다.
대부분의 책에 장서인이 찍혀 있다.
김성일은 본관은 의성(義城)이며, 자는 사순(士純), 호는 학봉(鶴峰)이다. 안동 출신으로 아버지는 진(璡), 어머니는 여흥 민씨(驪興閔氏)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1568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 승문원권지부정자가 되었다. 1584년 나주목사로 부임해 선정을 베풀었으나, 1586년의 나주 사직단(社稷壇)의 화재에 책임을 지고 사직하고 고향에 돌아가 주자서절요(朱子書節要), 이황의 자성록(自省錄)·퇴계집 등을 편집, 간행하였다. 학문적으로 그는 이황의 수제자로 성리학에 조예가 깊었다. 그는 주리론(主理論)을 계승해 영남학파의 중추 구실을 했으며, 그의 학통은 장흥효(張興孝), 이현일(李玄逸), 이재(李栽), 이상정(李象靖)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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