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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김장생의 현손으로 글씨에 능한 퇴어(退漁) 김진상(金鎭商) 간찰 > 고문헌 특별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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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김장생의 현손으로 글씨에 능한 퇴어(退漁) 김진상(金鎭商) 간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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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丙午年(1726)
사이즈	27x30cm
시작가	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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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상(金鎭商, 1684~1755)

김장생의 현손으로, 부친은 예조참판 김만채(金萬埰)이다. 1699년 진사가 되었고, 1712년 정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설서·수찬·지평을 지내고, 1722년 신임사화로 무산(茂山)에 유배되었다. 영조가 즉위하자 이조정랑으로 등용되었으며, 필선·부교리·사간·부제학 등을 역임하였다. 1740년 대사헌에 승진, 1753년 좌참찬이 되었다. 글씨에 뛰어나 많은 비문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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